사회

평택경찰서 경목위원회, 성탄축하 예배 성료

평택경찰서 경목위원회, 성탄축하 예배 성료

by 운영자 2019.12.25

경찰관들의 노고 위로 및 고마움 표해
평택경찰서 경목위원회(위원장 주청환 목사, 경목실장 기길선 목사)는 지난 20일 오전 평택경찰서(서장 장한주) 3층 대강당에서 성탄축하 예배를 열었다.

성탄축하 예배에는 정장선 시장과 경목위원 목회자, 경찰관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기길선 목사(울성교회)의 사회로 열린 성탄축하 예배는 경목위원회 부위원장 김상호 목사(사랑의 동산교회)의 대표기도, 전 위원장 김봉연 목사(광림교회)의 신약성경 누가복음 1장 48절 봉독으로 진행됐다.

이어 평택제일감리교회 연합찬양대의 특별찬양 후 주청환 목사(평택제일감리교회)는 ‘만세의 복 받은자’라는 제목의 설교에서 “우리 일류의 죄를 사하려고 이 땅에 오신 예수를 함께 기뻐하고 축하하자”고 강조했다.

평택경찰서 신우회원의 특송 후 정장선 시장은 축사에서 “시민의 안전을 위해서 불철주야 고생하는 경찰관 여러분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면서 “성탄절을 맞아 경찰관들의 노고를 위로해준 경목위원회에도 고마움을 표한다”고 말했다.

장한주 서장은 답사에서 “앞으로도 교회가 시민의 안전과 경찰관들의 안전을 위하여 기도해 주셨으면 한다”며 “경찰은 언제나 시민 곁에서 함께 호흡하고 공존하며 안전한 평택을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평택제일감리교회는 이날 경찰관들에게 점심과 다과를 제공하는 봉사활동을 벌이고 이들을 격려했다.

평택·안성교차로 정정화 기자 laputa007@naver.com
이날 성탄축하 예배 사회를 본 경목실장 기길선 목사.
정장선 시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평택제일감리교회 연합찬양대.
주청환 평택제일감리교회 담임목사가 설교를 하고 있다.
평택경찰서 신우회원의 특별찬양.
장한주 평택경찰서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