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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치매안심센터, 선제 치매예방 활동

안성시치매안심센터, 선제 치매예방 활동

by 운영자 2020.01.14

노인 458명 대상 치매예방교육 벌여

안성시치매안심센터는 지난 9·10일 이틀간 노인사회활동지원 참여자 458명을 대상으로 치매인식을 개선하고자 치매예방교육을 벌였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감소하고 올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치매환자와 가족들에게 따뜻한 동반자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치매파트너 교육도 함께 마련됐다.

교육은 치매에 대한 이해 및 치매예방수칙 등 정보 전달, 일상생활에서 쉽게 따라할 수 있는 간단한 치매예방운동, 박수체조 시범 등으로 진행됐다.

교육에서는 치매란 누구에게나 찾아올 수 있는 질병이므로 막연한 두려움보다는 지속적 관심과 조기검진을 통해 조기발견·조기치료의 중요성이 강조됐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노인사회활동지원에 참여하는 어르신들이 지역이웃들에게 진정한 치매파트너가 됐으면 한다”며 “치매안심센터는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언제 어디서나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치매통합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정화 기자 laputa00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