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평택시, 오는 8일까지 어린이집 휴원 연장

평택시, 오는 8일까지 어린이집 휴원 연장

by 운영자 2020.02.03

신종코로나 잠복 기간 14일 감안해 연장 결정
맞벌이·조손가정 등원 가능…유치원 정상 등원
평택시가 관내 모든 어린이집의 휴원 기간을 일주일 더 연장한다.

시는 어린이집 423곳에 휴원 기간을 오는 8일까지 연장해달라는 내용의 공문을 보냈다고 지난달 31일 밝혔다.

앞서 시는 지난달 27일 국내 네 번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신종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하자 28~31일 나흘간 임시 휴원령을 내렸었다.

시는 공문에 네 번째 확진자가 최종 접촉한 일자를 기준으로 잠복 기간 약 14일을 감안해 휴원을 연장하기로 했다고 명시했다.

다만 맞벌이·조손가정 및 기타 사유로 불가피하게 원아를 맡겨야 하는 경우에는 등원할 수 있다.

그러나 어린이집과 함께 휴원했던 유치원 106개원(공립 61개원, 사립 45개원)은 정상적으로 운영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휴원 결정으로 부모님들과 어린이집이 겪는 애로사항도 충분히 이해하지만 아이들을 위한 최선의 선택이었음을 널리 이해해 달라”며 “어려운 시기를 조기에 극복할 수 있도록 원장님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정정화 기자laputa00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