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평택시, 신종 코로나 확산 방지에 안간힘

평택시, 신종 코로나 확산 방지에 안간힘

by 운영자 2020.02.04

운수업체들과 대중교통 집중 방역소독 시행
시내버스·택시 내부 소독 및 손소독제 비치
평택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을 막고자 버스·택시운수업체들과 함께 시민들이 대중교통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방역소독에 집중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시는 버스·택시운수업체 대표자와 긴급 대책회의를 갖고 회사 차원의 방역소독 협조와 운전자 교육 등을 당부했다.

이에 따라 운수업체들은 자체적으로 운전자들의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고 차량 내부 소독과 승객들이 승하차할 때 이용할 수 있도록 손소독제를 비치하고 있다.

회사 차원의 대응이 어려운 개인택시는 개인택시조합을 통해 마스크와 손세정제를 배부했으며 조합에서도 자체적으로 예방활동을 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있다.

시는 시민들의 눈에 잘 띄는 시내버스 차량 외부를 활용해 감염병 예상 수칙을 홍보할 계획이며 버스 내부소독이 용이하도록 방역용 분무기와 방역약품을 버스업체에 배부했다.

시는 택시 승강장에도 방역요원을 배치해 택시 내부를 수시로 소독할 수 있도록 했다.

시는 신종 코로나 확진자가 계속 늘어나는 등 사태가 장기화 될 수 있는 만큼 재난안전기금, 예비비 등을 활용해 대중교통 소독에 필요한 물품 및 마스크를 지속적으로 확보, 운수업체 및 개인택시조합에 배부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이 줄어들고 있다”며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방역소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인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