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 사회

안성시 코로나19 1번째 확진자 완치 퇴원

안성시 코로나19 1번째 확진자 완치 퇴원

by 평택안성교차로 2020.03.23

확진자 남편도 23일 자가 격리 해제 예정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아 치료를 받아온 안성시의 1번째 확진자 A(67·여)씨가 19일 완치 판정을 받아 퇴원했다.

20일 안성시에 따르면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에서 12일 동안 치료를 받아온 A씨는 병원 측이 24시간 간격으로 두 차례 실시한 유전자(PCR)검사에서 연속 음성으로 확인돼 완치 판정을 받았다.

현재 A씨의 남편도 지난 8일 검사결과 음성판정 후 2주간 계속 자가 격리 중이며 19일 재검사 결과에서도 음성 판정을 받아 오는 23일 자가 격리 해제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무엇보다 시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관내는 물론 확진자가 발생한 타 시와의 인접지역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시민들께서도 사회적 거리 두기와 개인 위생수칙을 지키는 등 생활 방역을 실천해 달라”고 당부했다.

정정화 기자laputa00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