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는 1일 코로나19 ‘19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확진자는 지산동 지산코아루에 거주하는 40대 미국 국적 여성으로,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확진자는 미국 여행력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시와 질병관리본부는 현재 역학조사를 통해 확진자의 이동 경로와 접촉자를 파악하고 있으며 확진자 거주지 주변을 긴급 방역하고 있다.

시는 이동 경로와 접촉자를 시 홈페이지, SNS 등을 공개했다.

정정화 기자laputa00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