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평택시, 사회적 거리두기 관련 대중교통 대책 시행

평택시, 사회적 거리두기 관련 대중교통 대책 시행

by 평택안성교차로 2020.04.21

정류소 10곳에 발자국 모양 부착…사회적 거리두기 유도
버스 내부에 1일 1회 소독 및 차량 환기장치 수시 작동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대중교통 이용자들의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관련 대중교통 대책을 시행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시는 광역버스(M버스) 정류소 5곳과 탑승객이 많은 거점형 정류소 5곳 등 정류소 10곳에 발자국 모양을 붙여 사회적 거리두기 및 한줄 서기 등을 유도하고 있다.

또한 시내버스 및 마을버스 내부를 1일 1회 소독하며 탑승객들의 감염 불안감 해소를 위해 차량내부 환기장치를 수시로 작동한다.

시는 정류소 모니터링 및 시민 호응도 등을 고려해 이용자가 많은 다른 정류소에도 사회적 거리두기 관련 대중교통 대책을 시행할 계획이다.

정정화 기자laputa00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