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탄출장소는 장마철을 맞아 사고를 유발할 수 있는 ‘포트홀’을 긴급 복구했다고 11일 밝혔다.

출장소는 송탄IC교차로, 관내 국도변 등에 발생한 포트홀 59개를 복구하고, 고덕택지 사업지구 내 포트홀 1개는 LH에 정비를 요청했다.

포트홀은 아스콘포장 표면이 부서져 생긴 구멍으로 빗물이 침투하기 쉬운 우기철에 다수 발생해 타이어 파손 및 교통사고 원인이 되므로 빠른 조치가 필요하다.

이에 앞서 지난달 27일 현덕면 권관리의 한 왕복 2차로에서 이 모(50) 씨가 운전하던 5톤 트럭이 포트홀에 빠지면서 중앙선을 넘어 아반떼 차량과 충돌해 아반떼 운전자 이 모(56) 씨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마이빌평택 김윤영 기자 east9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