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는 ‘건설업 기초안전보건 교육’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취업지원 프로그램의 하나로, 건설업 근로자 등 건설업 기초 안전보건 교육이 필요한 만 21세 이상 만 54세 이하 시민을 대상으로 한다. 오는 26일부터 9월 13일까지 6회 운영하며 회당 45명씩 27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3대 보호구인 안전모, 안전화, 안전대를 직접 착용해보며 다루는 방법을 배우고, 현장에서 쉽게 적용할 수 있도록 이동식비계와 사다리작업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이 교육은 건설 현장에서 일하려면 필수적으로 받아야 하며 산업안전보건공단에 등록된 전문 교육장에서 4시간의 교육을 받고 이수증을 당일 발급해준다.

교육을 원하는 시민은 주민등록초본과 참여신청서 등을 구비해 시청 일자리경제과 일자리센터팀 또는 평택일자리센터로 방문하면 된다.

마이빌평택 김윤영 기자 east9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