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

안성시, 자동차 체납차량 번호판 야간 영치

안성시, 자동차 체납차량 번호판 야간 영치

by 마이빌평택 2018.08.22

22일 오후 6시 이후 市 전역에서 시행
분할납부 등 납세자 편의시책도 시행
안성시는 자주재원 확충과 성실 납세 분위기 조성을 위해 22일 자동차세 체납차량의 번호판 야간 영치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번호판 영치대상은 자동차세 2회 이상 체납 차량이며 폐업법인 운행차량, 소유권 이전등록 미이행 차량, 의무보험 미가입 차량 등 불법 명의 차량이다.

이번 야간 영치는 오후 6시 이후부터 안성시 전역에서 진행된다.

시는 자동차세 체납액을 징수하고자 번호판 영치는 물론 강제견인 후 공매하고 있으며 상습·고질적인 체납자에게는 가택수색 및 동산압류, 압류부동산 공매처분 등을 추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자동차 번호판이 영치되면 차량을 운행할 수 없으므로 이로 인한 불편을 겪기 전에 체납액을 확인하고 자진 납부해 달라”며 “어려운 경제사정을 고려해 납부의지가 있는 체납자에게는 분할납부 등 납세자 편의시책도 시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문의: 031-678-2344)

마이빌평택 정정화 기자 laputa00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