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의회(의장 권영화) 제202회 임시회가 15일 오전 본회의장에서 8일간의 의사일정으로 개회됐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의원발의 조례안 7건과 평택시장이 제출한 조례안 17건, 2019년도 출연기관 등의 출연 승인의 건, 평택일자리센터 운영사무 민간위탁 동의의 건 등 총 26건의 부의안건을 심사·의결하게 된다.

7건의 의원 대표발의 조례안은 ▲평택시 상권활성화를 위한 특화거리 지정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윤하 의원) ▲평택시 안전도시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정일구 의원)▲평택시 지역상권 상생협력 촉진에 관한 조례안(강정구 의원) ▲평택시 어린이집 안전에 관한 조례안(유승영 의원) ▲평택시 담배소매인 지정 사실조사에 관한 조례안(이종한 의원) ▲평택시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관우 의원) ▲평택시 지역치안협의회 설치 운영 및 지역사회 안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곽미연 의원) 등으로 16일 각 소관 상임위별로 심사될 예정이다.

이번 임시회의는 15일 개회식과 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6일 각 상임위별 조례안 심사와 2018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작성 등 기타안건 심사, 17일부터 19일까지 권역별 주요 사업장에 대한 현장활동이 진행된다.

22일 2차 본회의에서는 부의안건에 대한 의결과 2018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 승인, 시정질문으로 마무리하게 된다.

평택·안성교차로 정정화 기자 laputa00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