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까지 PC방·안성시장·중학교 일대

안성시보건소(소장 박창양)는 안성시해병대전우회와 함께 27일부터 30일까지 나흘간 공중이용시설 중 민원 다발구역에서 흡연행위를 집중 단속한다.

시는 지난해 12월 안성시해병대전우회와 ‘금연·절주사업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다. 보건소와 해병대전우회는 이 기간에 PC방, 안성시장, 야간 운영하는 일반음식점, 관내 중학교, 대천동 일대에서 단속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단속에서 상습적 위반행위의 문제점을 개선하고자 금연구역 관리자(소유자·점유자)에게 금연구역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자발적으로 흡연행위를 감시 및 계도하며 금연 환경을 조성하는 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요청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평택·안성교차로 이인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