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화 평택시의회 의장, 성 비하 발언 사과
권영화 평택시의회 의장, 성 비하 발언 사과
by 운영자 2018.11.27
“피해 의원에게 진심으로 사과드린다”
평택시의회 권영화<사진> 시의장이 27일 오전 의회 3층 간담회장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일련에 논란이 됐던 성 비하 발언에 대해 사과했다.
이 자리에서 권 의장은 “좋은 일로 소식을 전하지 못하고 불미스런 일로 이렇게 만나게 되어 송구스럽다”며 “아름답지 못한 일로 평택시의회와 의원들이 언론에 오르내리게 돼 49만 시민들과 동료 의원들께 진심으로 죄송한 마음”이라고 말했다. 이어 권 의장은 “지난 1일 시의회 의원 및 직원 모임에서 성적수치심을 느낄 수 있는 언사로 인해 마음의 상처를 입은 의원님께 진솔한 사과의 말씀을 드리고자 한다”며 “이번 일을 교훈삼아 저를 비롯한 모든 의원이 다시 한 번 되돌아볼 수 있는 기회로 삼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권 의장은 “앞으로 의회의 불필요한 행사를 줄여서 이런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면서 “다시 한 번 피해 의원에게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평택·안성교차로 정정화 기자 laputa007@naver.com
이 자리에서 권 의장은 “좋은 일로 소식을 전하지 못하고 불미스런 일로 이렇게 만나게 되어 송구스럽다”며 “아름답지 못한 일로 평택시의회와 의원들이 언론에 오르내리게 돼 49만 시민들과 동료 의원들께 진심으로 죄송한 마음”이라고 말했다. 이어 권 의장은 “지난 1일 시의회 의원 및 직원 모임에서 성적수치심을 느낄 수 있는 언사로 인해 마음의 상처를 입은 의원님께 진솔한 사과의 말씀을 드리고자 한다”며 “이번 일을 교훈삼아 저를 비롯한 모든 의원이 다시 한 번 되돌아볼 수 있는 기회로 삼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권 의장은 “앞으로 의회의 불필요한 행사를 줄여서 이런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면서 “다시 한 번 피해 의원에게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평택·안성교차로 정정화 기자 laputa00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