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시민과 함께 안전도시 조성
평택시, 시민과 함께 안전도시 조성
by 운영자 2018.11.28
28일 ‘시민안전 워크숍’ 열려…내년 ‘국제안전도시’ 선포 앞둬
평택시는 2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민과 함께 만드는 안전도시 평택’을 주제로 시민·기관·단체가 함께하는 ‘시민안전 워크숍’을 열었다.
시민안전 워크숍에는 경찰, 소방 등 유관기관과 농민단체, 학생 등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홍광수DISC연구소 대표인 홍광수 박사의 ‘안전의식 개선 및 강화’에 대한 강의 후 안전도시 평택 만들기 위한 분야별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토론의제는 ‘농촌지역 위급상황 발생에 대비한 농지의 식별표시에 관한 사항’ 지정의제와 ‘교통, 낙상, 범죄·폭력, 자살예방, 산업 및 지역안전, 어린이, 청소년, 취약계층 분야’ 공통의제로 구성됐다.
특히 농민들이 농사현장에서 위급상황 발생 시 구조요청 위치를 정확히 파악하지 못해 골든타임을 놓치는 사례가 발생함에 따라 이에 대한 해결방안에 대해 열띤 토론이 벌어졌다.
정장선 시장은 “워크숍에서 제안된 의견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시정에 반영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는 국제안전도시 공인을 위해 2014년 12월~올해 9월 7개 분야 80개 안전증진사업을 추진했다. 사업은 시민·기관·단체가 거버넌스, 네트워크, 협업으로 진행됐다. 지난해 12월에 국제공인신청, 올해 3월과 9월 총 2회에 걸친 국내 현지 실사를 통해 지난달에 스웨덴 스톡홀름에 있는 국제안전도시 공인센터(ISCCC) 최종 심사에서 ‘국제안전도시’로 승인을 받아 내년 국제안전도시 공인 선포식을 앞두고 있다.
평택·안성교차로 이인재 기자
시민안전 워크숍에는 경찰, 소방 등 유관기관과 농민단체, 학생 등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홍광수DISC연구소 대표인 홍광수 박사의 ‘안전의식 개선 및 강화’에 대한 강의 후 안전도시 평택 만들기 위한 분야별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토론의제는 ‘농촌지역 위급상황 발생에 대비한 농지의 식별표시에 관한 사항’ 지정의제와 ‘교통, 낙상, 범죄·폭력, 자살예방, 산업 및 지역안전, 어린이, 청소년, 취약계층 분야’ 공통의제로 구성됐다.
특히 농민들이 농사현장에서 위급상황 발생 시 구조요청 위치를 정확히 파악하지 못해 골든타임을 놓치는 사례가 발생함에 따라 이에 대한 해결방안에 대해 열띤 토론이 벌어졌다.
정장선 시장은 “워크숍에서 제안된 의견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시정에 반영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는 국제안전도시 공인을 위해 2014년 12월~올해 9월 7개 분야 80개 안전증진사업을 추진했다. 사업은 시민·기관·단체가 거버넌스, 네트워크, 협업으로 진행됐다. 지난해 12월에 국제공인신청, 올해 3월과 9월 총 2회에 걸친 국내 현지 실사를 통해 지난달에 스웨덴 스톡홀름에 있는 국제안전도시 공인센터(ISCCC) 최종 심사에서 ‘국제안전도시’로 승인을 받아 내년 국제안전도시 공인 선포식을 앞두고 있다.
평택·안성교차로 이인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