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 일하는 청년통장 대상자 3천명 선정
道, 일하는 청년통장 대상자 3천명 선정
by 운영자 2018.11.28
3년간 매월 10만원 저축하면 3000만원 목돈
경기도는 올해 하반기 ‘일하는 청년통장’ 사업의 지원 대상자 3000명을 최종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도는 서류심사, 선정심의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지원자들의 생활 수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이같이 선정했다. 이에 앞서 지난달 1∼12일 진행된 공모에는 1만3834명이 몰려 4.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종 대상자로 선정된 청년들은 다음 달 1일부터 12일까지 온라인 약정을 하고 협력 은행에서 통장을 개설한 뒤 적립해야 한다.
도는 지원 대상자들이 3년 동안 일자리를 유지해 ‘일하는 청년통장’의 혜택을 볼 수 있게 지원하고자 금융 생활을 돕는 온라인 금융교육 제공, 경제적으로 어려운 청년을 위한 재무상담 지원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연계한다.
‘일하는 청년통장’은 지원 대상자들에게 돈을 지급하는 방식의 기존 청년 취업지원책과는 달리 일하는 청년들이 자신을 마련하고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돕는 경기도형 청년지원정책이다.
일하는 청년이 3년 동안 일자리를 유지하면서 매달 10만원씩 저축하면 경기도 지원금(620만원)과 이자 등을 합쳐 3년 뒤 1000만원의 목돈을 마련할 수 있다.
평택·안성교차로 정정화 기자 laputa007@naver.com
도는 서류심사, 선정심의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지원자들의 생활 수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이같이 선정했다. 이에 앞서 지난달 1∼12일 진행된 공모에는 1만3834명이 몰려 4.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종 대상자로 선정된 청년들은 다음 달 1일부터 12일까지 온라인 약정을 하고 협력 은행에서 통장을 개설한 뒤 적립해야 한다.
도는 지원 대상자들이 3년 동안 일자리를 유지해 ‘일하는 청년통장’의 혜택을 볼 수 있게 지원하고자 금융 생활을 돕는 온라인 금융교육 제공, 경제적으로 어려운 청년을 위한 재무상담 지원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연계한다.
‘일하는 청년통장’은 지원 대상자들에게 돈을 지급하는 방식의 기존 청년 취업지원책과는 달리 일하는 청년들이 자신을 마련하고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돕는 경기도형 청년지원정책이다.
일하는 청년이 3년 동안 일자리를 유지하면서 매달 10만원씩 저축하면 경기도 지원금(620만원)과 이자 등을 합쳐 3년 뒤 1000만원의 목돈을 마련할 수 있다.
평택·안성교차로 정정화 기자 laputa00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