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 대학원생도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
道, 대학원생도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
by 운영자 2018.12.20
내년 상반기부터 대학원 졸업 후 최대 2년까지
경기도 내 대학원생들도 오는 2019년 상반기부터 졸업 후 최대 2년까지 학자금 대출 이자를 지원받게 됐다.
도는 김현삼 도의원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대학생 학자금 대출 이자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이 지난 17일 해당 상임위 심의를 통과함에 따라 내년 상반기부터 대학원생에게도 대학생과 동일하게 학자금 대출 이자를 지원할 수 있게 됐다고 19일 밝혔다.
이에 따라 도내 1년 이상 거주한 직계존속이 있는 대학원생이라면 누구나 소득 수준이나 재학 여부 등과 관계없이 졸업 후 최대 2년까지 학자금 대출 이자를 지원받을 수 있다.
대학원생의 학자금 대출 이자 지원은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핵심 공약 중 하나인 ‘대학생 학자금 대출 이자 지원 확대’에 따른 후속 조치다.
이에 앞서 도는 민선 7기의 공약인 ‘대학생 학자금 대출 이자 지원 확대’를 위해 올 하반기부터 소득제한을 폐지하고, 지원기간을 확대했다. 소득과 관계없이 학자금 대출 이자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소득 8분위 이하 대학생으로 한정한 ‘소득 제한’을 폐지하고 지원 기간도 재학 중인 대학생에서 대학 졸업 후 2년 이내 미취업자까지 확대한 것이 주요 내용이다.
도는 앞으로도 도내 대학생 및 대학원생들이 경제적 어려움 없이 학업에 전념하고 안정적인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평택·안성교차로 정정화 기자 laputa007@naver.com
도는 김현삼 도의원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대학생 학자금 대출 이자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이 지난 17일 해당 상임위 심의를 통과함에 따라 내년 상반기부터 대학원생에게도 대학생과 동일하게 학자금 대출 이자를 지원할 수 있게 됐다고 19일 밝혔다.
이에 따라 도내 1년 이상 거주한 직계존속이 있는 대학원생이라면 누구나 소득 수준이나 재학 여부 등과 관계없이 졸업 후 최대 2년까지 학자금 대출 이자를 지원받을 수 있다.
대학원생의 학자금 대출 이자 지원은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핵심 공약 중 하나인 ‘대학생 학자금 대출 이자 지원 확대’에 따른 후속 조치다.
이에 앞서 도는 민선 7기의 공약인 ‘대학생 학자금 대출 이자 지원 확대’를 위해 올 하반기부터 소득제한을 폐지하고, 지원기간을 확대했다. 소득과 관계없이 학자금 대출 이자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소득 8분위 이하 대학생으로 한정한 ‘소득 제한’을 폐지하고 지원 기간도 재학 중인 대학생에서 대학 졸업 후 2년 이내 미취업자까지 확대한 것이 주요 내용이다.
도는 앞으로도 도내 대학생 및 대학원생들이 경제적 어려움 없이 학업에 전념하고 안정적인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평택·안성교차로 정정화 기자 laputa00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