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는 2018년 친절공무원 및 친절 우수 부서를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친절공무원에는 복지정책과 이윤경 주무관이 뽑혔다. 이 주무관은 전화친절도, 내부추천, 현지 암행방문 평가 등 4가지 모든 항목에서 좋은 점수를 얻었다.

이 주무관은 사회보장 통합조사 업무담당자로 소외계층의 복지행정에 앞장서 왔으며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적극적으로 앞장서는 등 안성시 사회복지 발전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2018년 전화친절도 종합평가에서는 복지정책과와 안성1동이 최고점수를 받아 우수 부서로 선정됐다. 시는 분기별 전화친절도를 실시해 ‘전화 수신의 신속성’, ‘민원인 맞는 태도’, ‘전화 응대 태도’ 등 10가지 항목을 평가하여 올 한해 합산점수가 가장 높은 부서를 뽑았다.

우석제 시장은 “앞으로 친절공무원 및 친절 우수부서로 선정되면 직원들의 사기를 북돋우고자 인센티브를 과감히 확대하는 반면 친절 하위부서 및 불친절 공무원에게는 1 대 1 친절교육을 하는 등 패널티를 강화하여 친절향상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평택·안성교차로 정정화 기자 laputa00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