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는 지난 16일 시 홈페이지에 ‘2019년도 안성시 중소기업 지원사업’ 공고문을 게시했다.

안성시 중소기업 지원사업은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사업(생산직근로자 생활안정자금지원 및 장학금), 중소기업 특례보증 추천, 국내 전시회 참가기업 지원사업, 산업재산권 출원등록 지원사업 등 총 4가지이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보다 사업비가 늘어나 더 많은 기업이 혜택 받을 수 있게 됐다. 산업재산권 출원등록 지원사업은 지난해보다 3000만원이 증액된 1억원으로 확대, 관내 중소기업의 지식정보화 사회부응을 통한 기업의 활발한 기술개발을 유도할 수 있게 됐다.

중소기업 지원사업은 오는 24일부터 신청할 수 있으며 자금이 소진되면 마감된다.

시는 안성상공회의소, 안성산업단지관리공단 등 유관기관 및 단체를 통해 지원사업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방침이다.

평택·안성교차로 정정화 기자 laputa00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