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아동·청소년 담배로부터 지킨다
평택시, 아동·청소년 담배로부터 지킨다
by 운영자 2019.01.22
18일 아동·청소년 금연 및 흡연예방 간담회 열어
유관기관·사회단체와 흡연 예방활동 확대 추진키로
유관기관·사회단체와 흡연 예방활동 확대 추진키로
평택시는 18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아동·청소년의 금연 및 흡연예방을 위해 유관기관 및 사회단체와 간담회를 열었다.
청소년건강행태 통계에 의하면 우리나라 청소년 흡연율은 지난해 평균 6.4%로 중학생은 3.0%, 고등학생 9.7%, 남학생 9.5%, 여학생 3.1%로 나타났다. 경기도 청소년 흡연율은 6.7%로 전국 평균보다 높았다. 또한 청소년이 처음으로 담배를 접하는 시기는 초등학교 5학년 때인 12.8세며 매일 흡연을 시작하는 시기는 13.7세로 조사됐다.
시는 아동·청소년들의 흡연가능성을 조기에 차단하고 흡연율을 감소시키고자 평택교육지원청, 학교 등 유관기관 및 관련 부서의 민간단체 등과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다양한 정책 지원, 공유 참여로 아동·청소년 금연 및 청소년 선도 등 흡연예방 활동을 확대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평택교육지원청·평택시약사회 등 유관기관 및 사회단체와 네트워크를 구축, 다양한 정책지원으로 아동·청소년 금연 및 청소년 선도 등 흡연 예방활동을 확대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평택교육청 관계자는 “청소년 흡연은 성장을 억제하고 집중력 저하를 가져오는 등 신체적·정신적으로 각종 폐해를 일으킨다”며 “성인이 되기 전 6회 이상의 전문적 금연교육을 받은 경우 성인이 되어 흡연할 가능성은 극히 낮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각 사회단체 및 기관은 아동·청소년 금연 및 흡연예방을 위한 사업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달라”고 요청했다.
정장선 시장은 “미래 흡연가능성을 조기에 차단하기 위해 미취학 아동부터 청소년 시기까지 금연교육을 집중적으로 할 계획”이라며 “청소년 담배판매 금지, 간접흡연 피해예방을 위한 금연구역 지속단속 등 금연 환경조성에도 총력을 기울여 ‘담배 연기 없는 맑은 도시 평택’을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12월 기준 관내에서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담배를 판매하다가 적발된 편의점 등 업소는 2017년 18곳이었으나 2018년에는 62개로 3배 이상 늘어난 것으로 확인돼 청소년 보호를 위한 업주들의 관심과 참여가 중요한 것으로 드러났다.
평택·안성교차로 정정화 기자 laputa007@naver.com
청소년건강행태 통계에 의하면 우리나라 청소년 흡연율은 지난해 평균 6.4%로 중학생은 3.0%, 고등학생 9.7%, 남학생 9.5%, 여학생 3.1%로 나타났다. 경기도 청소년 흡연율은 6.7%로 전국 평균보다 높았다. 또한 청소년이 처음으로 담배를 접하는 시기는 초등학교 5학년 때인 12.8세며 매일 흡연을 시작하는 시기는 13.7세로 조사됐다.
시는 아동·청소년들의 흡연가능성을 조기에 차단하고 흡연율을 감소시키고자 평택교육지원청, 학교 등 유관기관 및 관련 부서의 민간단체 등과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다양한 정책 지원, 공유 참여로 아동·청소년 금연 및 청소년 선도 등 흡연예방 활동을 확대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평택교육지원청·평택시약사회 등 유관기관 및 사회단체와 네트워크를 구축, 다양한 정책지원으로 아동·청소년 금연 및 청소년 선도 등 흡연 예방활동을 확대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평택교육청 관계자는 “청소년 흡연은 성장을 억제하고 집중력 저하를 가져오는 등 신체적·정신적으로 각종 폐해를 일으킨다”며 “성인이 되기 전 6회 이상의 전문적 금연교육을 받은 경우 성인이 되어 흡연할 가능성은 극히 낮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각 사회단체 및 기관은 아동·청소년 금연 및 흡연예방을 위한 사업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달라”고 요청했다.
정장선 시장은 “미래 흡연가능성을 조기에 차단하기 위해 미취학 아동부터 청소년 시기까지 금연교육을 집중적으로 할 계획”이라며 “청소년 담배판매 금지, 간접흡연 피해예방을 위한 금연구역 지속단속 등 금연 환경조성에도 총력을 기울여 ‘담배 연기 없는 맑은 도시 평택’을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12월 기준 관내에서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담배를 판매하다가 적발된 편의점 등 업소는 2017년 18곳이었으나 2018년에는 62개로 3배 이상 늘어난 것으로 확인돼 청소년 보호를 위한 업주들의 관심과 참여가 중요한 것으로 드러났다.
평택·안성교차로 정정화 기자 laputa00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