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지역공동체 구축해 교육도시 도약”
평택시 “지역공동체 구축해 교육도시 도약”
by 운영자 2019.01.23
市-경기도교육청, 21일 혁신교육지구 업무협약 체결
오는 2021년 2월까지 2년간 ‘세계시민 기르기 목표’
오는 2021년 2월까지 2년간 ‘세계시민 기르기 목표’
▲<왼쪽부터>김영임 평택시 교육청소년과장, 이재정 경기도교육감, 정장선 시장, 조도연 평택교육장이 혁신교육지구 업무협약서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평택시는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과 21일 경기도교육청에서 ‘함께하는 꿈, 교육도시 평택’을 만들고자 혁신교육지구 시즌Ⅱ 사업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혁신교육지구 시즌Ⅱ’는 학교와 지역사회가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해 학교와 마을을 연계한 지역교육공동체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시는 업무협약을 체결함에 따라 학교와 지역이 함께 교육 인프라를 발굴하고 지역에 맞는 다양한 교육활동을 벌여 교육의 질을 한 단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이번 사업은 2021년 2월까지 2년간 진행되며 학교와 지역이 어울려 세계시민 기르기를 목표로 함께 만드는 지역 특색교육도시 모델 구축,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교육 인프라 구축, 학교와 마을이 함께 만드는 지역교육공동체 구축을 위해 17개의 세부사업을 중심으로 추진된다.
시와 도교육청은 올해 총 92억3000만원(시 71억4100만원, 교육청 20억8900만원)을 혁신교육지구 사업 예산으로 투입하여 빛깔 있는 학교 운영, 인문학과 함께하는 평택 독서교육, 인성교육 프로그램 운영, 우리 고장 평택 바로 알기, 수영교육 체험학습 프로그램, 꿈과 끼를 찾는 자유학년제 운영, 진로체험 지원센터 운영 등의 사업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시는 교육과 청소년 정책의 중요성과 상호 연계 필요성을 인식하고 지난 조직개편에서 교육청소년과를 신설하여 공교육 강화와 수준 높은 교육서비스 제공, 다양한 청소년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청소년 창의체험관 건립, 청소년 진로체험 지원센터 상설화, 글로벌 인재교육을 위한 영어 거점센터 확대, 창의적 인재 양성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 교육 및 청소년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하여 교육도시로 도약하고 있다.
정 시장은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말이 있듯이 평택의 미래를 이끌어갈 우리 아이들을 위해 앞으로 교육청·지자체·학교·지역주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교육명품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평택·안성교차로 정정화 기자 laputa007@naver.com
평택시는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과 21일 경기도교육청에서 ‘함께하는 꿈, 교육도시 평택’을 만들고자 혁신교육지구 시즌Ⅱ 사업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혁신교육지구 시즌Ⅱ’는 학교와 지역사회가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해 학교와 마을을 연계한 지역교육공동체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시는 업무협약을 체결함에 따라 학교와 지역이 함께 교육 인프라를 발굴하고 지역에 맞는 다양한 교육활동을 벌여 교육의 질을 한 단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이번 사업은 2021년 2월까지 2년간 진행되며 학교와 지역이 어울려 세계시민 기르기를 목표로 함께 만드는 지역 특색교육도시 모델 구축,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교육 인프라 구축, 학교와 마을이 함께 만드는 지역교육공동체 구축을 위해 17개의 세부사업을 중심으로 추진된다.
시와 도교육청은 올해 총 92억3000만원(시 71억4100만원, 교육청 20억8900만원)을 혁신교육지구 사업 예산으로 투입하여 빛깔 있는 학교 운영, 인문학과 함께하는 평택 독서교육, 인성교육 프로그램 운영, 우리 고장 평택 바로 알기, 수영교육 체험학습 프로그램, 꿈과 끼를 찾는 자유학년제 운영, 진로체험 지원센터 운영 등의 사업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시는 교육과 청소년 정책의 중요성과 상호 연계 필요성을 인식하고 지난 조직개편에서 교육청소년과를 신설하여 공교육 강화와 수준 높은 교육서비스 제공, 다양한 청소년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청소년 창의체험관 건립, 청소년 진로체험 지원센터 상설화, 글로벌 인재교육을 위한 영어 거점센터 확대, 창의적 인재 양성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 교육 및 청소년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하여 교육도시로 도약하고 있다.
정 시장은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말이 있듯이 평택의 미래를 이끌어갈 우리 아이들을 위해 앞으로 교육청·지자체·학교·지역주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교육명품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평택·안성교차로 정정화 기자 laputa00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