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금융 상담창구 운영…전문 상담사 2명 배치

평택시는 경기도 서민금융복지지원센터 확대 운영 계획에 따라 시청 민원실(본관 1층)에 2명의 전문 상담사를 배치하고 신용불량 등 금융취약 시민에 대한 금융지원서비스 지원을 위해 서민금융 상담창구를 25일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평택 서민금융 상담창구에서는 개인회생, 개인파산, 신용회복 등 고객 맞춤형 채무조정과 함께 채무조정, 재무상담, 불법추심상담은 물론 채무 저금리 전환, 소액대출 등의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서민금융 서비스를 필요로 하는 시민은 누구나 편리하게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미리 전화로 시간을 예약하면 편리하며 법정 공휴일을 제외한 평일 오전 9시~오후 6시 운영된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서민금융복지지원 평택센터(031-692-7340~1)로 문의하면 된다.

평택·안성교차로 이인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