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주한미군 상생기반 구축 TF 보고회’ 개최
평택시, ‘주한미군 상생기반 구축 TF 보고회’ 개최
by 운영자 2019.03.12
‘미군·외국인 전용 온라인 소통채널 구축’ 등 11개 과제 운영
평택시는 지난 8일 팽성 국제교류센터 회의실에서 ‘주한미군 상생기반 구축 태스크 포스(TF)’ 보고회를 열었다.
‘주한미군 상생기반 구축 TF’는 기존 ‘미군기지 이전대책 TF’의 후속 성격의 TF로, 그동안 기지이전에 따른 각종 사업에 대한 안정적 추진을 위해 운영되어 왔다. 하지만 미군기지 이전이 완료 단계로 들어가 TF의 명칭을 현실성 있게 변경하고 한·미간 협력사업 및 상생기반 구축을 위한 사업을 중심으로 TF 과제를 선정, 운영할 필요성이 제기돼 구성됐다.
시는 명칭변경과 함께 기존 7개 과제에서 ‘미군·외국인 전용 온라인 소통채널 구축’ 등 11개 과제로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한·미 문화체육 프로그램 활성화 등 주한미군과 시민들이 함께 할 수 있는 신규 사업 개발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박홍구 평택시 한미협력사업단장은 “주한미군 상생기반 구축 TF의 방향성 정립과 함께 사업추진에 따른 진도관리, 협업사항 및 문제점 분석 등을 통해 실효성 있고 효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평택·안성교차로 이인재 기자
‘주한미군 상생기반 구축 TF’는 기존 ‘미군기지 이전대책 TF’의 후속 성격의 TF로, 그동안 기지이전에 따른 각종 사업에 대한 안정적 추진을 위해 운영되어 왔다. 하지만 미군기지 이전이 완료 단계로 들어가 TF의 명칭을 현실성 있게 변경하고 한·미간 협력사업 및 상생기반 구축을 위한 사업을 중심으로 TF 과제를 선정, 운영할 필요성이 제기돼 구성됐다.
시는 명칭변경과 함께 기존 7개 과제에서 ‘미군·외국인 전용 온라인 소통채널 구축’ 등 11개 과제로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한·미 문화체육 프로그램 활성화 등 주한미군과 시민들이 함께 할 수 있는 신규 사업 개발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박홍구 평택시 한미협력사업단장은 “주한미군 상생기반 구축 TF의 방향성 정립과 함께 사업추진에 따른 진도관리, 협업사항 및 문제점 분석 등을 통해 실효성 있고 효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평택·안성교차로 이인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