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공직자, 지역경제 살리기 앞장
안성시 공직자, 지역경제 살리기 앞장
by 운영자 2019.03.28
市, 공무원에게 복지포인트 15억원 100% ‘안성사랑카드’로 지급
내달 1일부터 카드 단말기 설치된 전통시장 등에서 사용 가능
내달 1일부터 카드 단말기 설치된 전통시장 등에서 사용 가능
안성시가 공무원 복지포인트 15억원을 전액 지역화폐로 지급한다.
시는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올해부터 시행하는 지역 화폐 사업과 관련해 공무원 1341명에게 복지포인트 15억원을 100% 지역화폐로 지급할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
복지포인트로 지급되는 지역화폐는 ‘안성사랑카드’라는 이름의 카드 형태이며 오는 4월 1일부터 사용할 수 있다.
기존의 복지포인트 사용처가 제한적이었던 것과 달리, 안성사랑카드는 항목의 구분 없이 대형마트 등 일부 업체를 제외한 음식점, 주유소, 학원, 전통시장, 편의점 등 관내에 있는 업체에서 자유롭게 쓸 수 있어 사용 범위가 대폭 확대되었다는 평가다.
특히 기존 카드 단말기가 설치되어 있는 업체에서는 별도의 가맹 절차 없이 사용 가능해 소비자는 물론 판매자에게 편리함을 제공하는 일거양득의 효과를 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우석제 시장은 “사업 시행 원년으로 초기에는 불편함도 있겠지만 ‘즐거운 변화 행복한 안성’을 위해 공직자들이 앞장서 준 것에 대해 깊이 감사하다”며 ”지역경제에 강한 밑불을 지피고자 하는 새로운 시도가 소상공인의 실질적 매출증대로 이어져 경제 활성화에 귀중한 초석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해 의료비 85억원, 청년 배당 21억원, 산후조리비 5억원, 일반 10억원,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처우개선비 2억5000만원 등 총 138억5000만원을 내달 1일부터 지역화폐로 발행한다. 일반 발행하는 시민에게는 6~10% 인센티브 혜택이 주어진다.
지역화폐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안성시청 창조경제과(031-678-2433)로 문의하면 된다.
평택·안성교차로 정정화 기자 laputa007@naver.com
시는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올해부터 시행하는 지역 화폐 사업과 관련해 공무원 1341명에게 복지포인트 15억원을 100% 지역화폐로 지급할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
복지포인트로 지급되는 지역화폐는 ‘안성사랑카드’라는 이름의 카드 형태이며 오는 4월 1일부터 사용할 수 있다.
기존의 복지포인트 사용처가 제한적이었던 것과 달리, 안성사랑카드는 항목의 구분 없이 대형마트 등 일부 업체를 제외한 음식점, 주유소, 학원, 전통시장, 편의점 등 관내에 있는 업체에서 자유롭게 쓸 수 있어 사용 범위가 대폭 확대되었다는 평가다.
특히 기존 카드 단말기가 설치되어 있는 업체에서는 별도의 가맹 절차 없이 사용 가능해 소비자는 물론 판매자에게 편리함을 제공하는 일거양득의 효과를 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우석제 시장은 “사업 시행 원년으로 초기에는 불편함도 있겠지만 ‘즐거운 변화 행복한 안성’을 위해 공직자들이 앞장서 준 것에 대해 깊이 감사하다”며 ”지역경제에 강한 밑불을 지피고자 하는 새로운 시도가 소상공인의 실질적 매출증대로 이어져 경제 활성화에 귀중한 초석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해 의료비 85억원, 청년 배당 21억원, 산후조리비 5억원, 일반 10억원,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처우개선비 2억5000만원 등 총 138억5000만원을 내달 1일부터 지역화폐로 발행한다. 일반 발행하는 시민에게는 6~10% 인센티브 혜택이 주어진다.
지역화폐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안성시청 창조경제과(031-678-2433)로 문의하면 된다.
평택·안성교차로 정정화 기자 laputa00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