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 틈새 없는 ‘아이돌봄서비스’ 본격 시동
道, 틈새 없는 ‘아이돌봄서비스’ 본격 시동
by 운영자 2019.04.15
‘아이돌봄서비스 체계 구축 및 추진 계획’ 수립
‘다함께 돌봄센터’ 신설 및 ‘돌봄형 도서관’ 개소
‘다함께 돌봄센터’ 신설 및 ‘돌봄형 도서관’ 개소
경기도가 초등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자 ‘경기도 아이돌봄서비스 체계 구축 및 추진 계획’을 수립하고 아이돌봄 지원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경기도 아이돌봄서비스 체계 구축 계획은 ▲아이돌봄사업 추진체계구축 ▲지역자원과 연계한 초등 돌봄 지원시설 확충 ▲영유아 독박육아 해소를 위한 육아지원 시설 확대로 요약된다.
도는 우선 아이돌봄사업 추진체계 구축을 위한 기반마련을 위해 ‘(가칭) 경기도 돌봄 아동 지원 조례’를 6월까지 제정하고, 경기도와 31개 시·군이 참여하는 ‘지역 돌봄협의체’를 구성 운영할 계획이다.
경기도 내 아이돌봄 위치 안내 및 서비스 정보는 일생활 균형 플랫폼 구축사업과 연계하여 하반기부터 서비스를 개시할 예정이다.
또 지역자원과 연계한 초등 돌봄 지원시설 확충을 위해 우선 방과 후나 방학 같은 틈새 교육을 메워주는 ‘다함께 돌봄센터’를 올해 안에 31곳으로 확대한다. 현재 오산, 시흥, 성남에서 운영 중이다. 공모를 통해 ‘아동돌봄 공동체’ 10곳을 선정해 시설개선비와 프로그램비를 지원한다.
아울러 작은 도서관에 돌봄기능을 추가한 ‘돌봄형 도서관’ 50개소를 선정, 방과 후 시간까지 운영시간을 연장하고 독서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영유아 ‘독박육아’ 해소를 위해선 육아가 처음인 초보 부모나 가정에서 혼자 육아 중인 부모를 위해 품앗이 육아나눔터와 아이사랑놀이터를 각각 63개소와 85개소까지 확대 설치한다.
경기도교육청은 도내 돌봄수요 밀집지역의 학생 및 학부모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한 방안으로 초등돌봄교실을 1291개교 3215실에서 운영, 취약계층 및 맞벌이가정 자녀의 돌봄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이와 관련 도는 지난 11일 경기도청에서 김희겸 행정1부지사의 주재로 ‘제1차 경기도 아이돌봄협의회’를 진행했으며 5일에는 경기도, 경기도교육청, 시·군 돌봄아동센터, 도의원, 학부모,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경기도 아이돌봄협의회’를 구성했다.
평택·안성교차로 이인재 기자
경기도 아이돌봄서비스 체계 구축 계획은 ▲아이돌봄사업 추진체계구축 ▲지역자원과 연계한 초등 돌봄 지원시설 확충 ▲영유아 독박육아 해소를 위한 육아지원 시설 확대로 요약된다.
도는 우선 아이돌봄사업 추진체계 구축을 위한 기반마련을 위해 ‘(가칭) 경기도 돌봄 아동 지원 조례’를 6월까지 제정하고, 경기도와 31개 시·군이 참여하는 ‘지역 돌봄협의체’를 구성 운영할 계획이다.
경기도 내 아이돌봄 위치 안내 및 서비스 정보는 일생활 균형 플랫폼 구축사업과 연계하여 하반기부터 서비스를 개시할 예정이다.
또 지역자원과 연계한 초등 돌봄 지원시설 확충을 위해 우선 방과 후나 방학 같은 틈새 교육을 메워주는 ‘다함께 돌봄센터’를 올해 안에 31곳으로 확대한다. 현재 오산, 시흥, 성남에서 운영 중이다. 공모를 통해 ‘아동돌봄 공동체’ 10곳을 선정해 시설개선비와 프로그램비를 지원한다.
아울러 작은 도서관에 돌봄기능을 추가한 ‘돌봄형 도서관’ 50개소를 선정, 방과 후 시간까지 운영시간을 연장하고 독서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영유아 ‘독박육아’ 해소를 위해선 육아가 처음인 초보 부모나 가정에서 혼자 육아 중인 부모를 위해 품앗이 육아나눔터와 아이사랑놀이터를 각각 63개소와 85개소까지 확대 설치한다.
경기도교육청은 도내 돌봄수요 밀집지역의 학생 및 학부모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한 방안으로 초등돌봄교실을 1291개교 3215실에서 운영, 취약계층 및 맞벌이가정 자녀의 돌봄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이와 관련 도는 지난 11일 경기도청에서 김희겸 행정1부지사의 주재로 ‘제1차 경기도 아이돌봄협의회’를 진행했으며 5일에는 경기도, 경기도교육청, 시·군 돌봄아동센터, 도의원, 학부모,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경기도 아이돌봄협의회’를 구성했다.
평택·안성교차로 이인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