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

안성시, 공도~대덕간 도로공사 조기개통 총력

안성시, 공도~대덕간 도로공사 조기개통 총력

by 운영자 2019.04.19

미 확보 예산 97억원 지원 요청

안성시가 안성시민의 오랜 숙원사업인 ‘공도~대덕간 도로확포장공사’의 조기 준공을 건의했다.

우석제 시장은 지난 16일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열린 국회의원-기초단체장 예산정책협의회에 참석해 ‘공도~대덕간 도로확포장공사’ 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안성시에 따르면 공도~대덕간 도로공사는 서울지방국토관리청에서 현재 4차선을 6차선으로 확장하는 국비사업으로, 전체 사업비 482억원 중에 97억원이 미 확보된 상태이며 공정률은 40.9%이다.

2017년 5월 착공해 2023년 4월 준공예정이지만 올해 서해그랑블아파트 입주, 2020년 안성스타필드 개장 등으로 추가적인 교통수요가 발생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미 확보된 국비 97억원이 확보되면 공도~대덕간 도로확포장공사가 조기 개통되어 안성시민의 불편을 해소하고 지역 경쟁력 확보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평택·안성교차로 정정화 기자 laputa00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