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상돈<오른쪽> 소장과 차 소장 부인이 정장선 시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투철한 사명감과 남다른 열정으로 시정 및 국가발전에 기여해 온 제19대 차상돈 송탄출장소장이 지난 3일 송탄출장소 대회의실에서 명예퇴임식을 갖고 공직생활을 마감했다.

이날 퇴임식은 공직생활 활동 동영상 상영, 임용장 및 공로패 전달 등으로 진행됐다.

차 소장은 1985년 구 송탄시 신장1동 지방공무원으로 임용된 후 합리적인 사고와 추진력으로 34년간 공직에 몸담아 오면서 중앙동장, 서탄면장, 생활지원과장, 재난안전관, 문예관광과장 등을 역임했으며 장관표창 등 다수의 표창을 받았다.

2018년에는 지방서기관으로 승진, 제19대 송탄출장소장으로 재임하면서 각종 현안사항을 합리적으로 해결하는 등 탁월한 행정 능력을 보였다.

차 소장은 “공직을 영예롭게 마무리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정장선 시장님 이하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퇴직하더라도 평택시와 평택시민의 꿈이 실현되는 행복한 도시가 되기를 항상 성원하겠다”고 말했다.

평택·안성교차로 정정화 기자 laputa00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