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 中企 산단 조성사업 21일 승인·고시
안성 中企 산단 조성사업 21일 승인·고시
by 운영자 2019.05.23
안성시-경기도시공사-中企중앙회 공동 시행
2021년 준공…50개 기업 입주, 3천명 고용효과
2021년 준공…50개 기업 입주, 3천명 고용효과
▲안성 중소기업 일반산업단지 조감도.
안성시는 ‘안성 중소기업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이하 안성중기산단)’이 5년 만에 모든 인허가 절차를 마치고 21일 최종 승인·고시됐다고 밝혔다.
안성중기산단은 안성시가 경기도시공사, 중소기업중앙회와 함께 서운면·미양면 일원에 약 270만㎡(21만평) 규모로 공동 시행하는 사업이다.
민선 7기 우석제 안성시장 취임 후 5대 핵심공약 중 하나인 ‘대규모 낮은 단가 산업단지 조성사업’이 추진되면서 안성중기산단의 산적한 문제가 해결돼 모든 인허가 절차를 마치고 본격적인 산업단지 개발에 들어가게 됐다.
시는 안성중기산단 계획이 승인·고시됨에 따라 올해 하반기에 지장물 및 토지현황 조사 등 보상절차에 돌입하며 2021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중소기업중앙회 산하 한국기계공업협동조합연합회와 경기인천기계협동조합이 50여 개 회원사와 입주 협의를 마쳐 산업단지 개발 이전에 모든 부지가 분양됨에 따라 입주기업에 맞춤형 사업단지인 ‘기계산업 클러스터’로 특화되어 조성된다. 안성중기산단이 조성되면 3000명의 고용효과가 발생하는 등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안성중기산단은 국지도 57호선과 시도 7호선이 산업단지와 직접 연결되고 평택~제천고속도로 남안성IC를 이용해 접근이 쉬우며 서운면 일원을 통과하는 서울~세종 간 고속도로(세종~안성구간)도 2024년에 개통되는 등 편리한 교통여건을 갖추게 된다.
우석제 시장은 “안성중기산단은 말 그대로 중소기업들을 위해 최적 산업단지 조성을 목표로 추진된다”며 “안성중기산단에 입주한 기업들이 성장하게 되면 안성시에 고용창출, 세수 확대, 경제 파급효과 등을 가져와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안성시에서는 안성중기산단 70만㎡를 비롯해 한화도시개발 및 한화건설과 SPC를 구성해 양성면 추곡리에 추진하는 안성테크로밸리 85만여㎡와 민간일반산업단지 15개소 등을 포합해 총 376만여㎡의 산업단지가 추진되고 있다.
평택·안성교차로 정정화 기자 laputa007@naver.com
안성시는 ‘안성 중소기업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이하 안성중기산단)’이 5년 만에 모든 인허가 절차를 마치고 21일 최종 승인·고시됐다고 밝혔다.
안성중기산단은 안성시가 경기도시공사, 중소기업중앙회와 함께 서운면·미양면 일원에 약 270만㎡(21만평) 규모로 공동 시행하는 사업이다.
민선 7기 우석제 안성시장 취임 후 5대 핵심공약 중 하나인 ‘대규모 낮은 단가 산업단지 조성사업’이 추진되면서 안성중기산단의 산적한 문제가 해결돼 모든 인허가 절차를 마치고 본격적인 산업단지 개발에 들어가게 됐다.
시는 안성중기산단 계획이 승인·고시됨에 따라 올해 하반기에 지장물 및 토지현황 조사 등 보상절차에 돌입하며 2021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중소기업중앙회 산하 한국기계공업협동조합연합회와 경기인천기계협동조합이 50여 개 회원사와 입주 협의를 마쳐 산업단지 개발 이전에 모든 부지가 분양됨에 따라 입주기업에 맞춤형 사업단지인 ‘기계산업 클러스터’로 특화되어 조성된다. 안성중기산단이 조성되면 3000명의 고용효과가 발생하는 등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안성중기산단은 국지도 57호선과 시도 7호선이 산업단지와 직접 연결되고 평택~제천고속도로 남안성IC를 이용해 접근이 쉬우며 서운면 일원을 통과하는 서울~세종 간 고속도로(세종~안성구간)도 2024년에 개통되는 등 편리한 교통여건을 갖추게 된다.
우석제 시장은 “안성중기산단은 말 그대로 중소기업들을 위해 최적 산업단지 조성을 목표로 추진된다”며 “안성중기산단에 입주한 기업들이 성장하게 되면 안성시에 고용창출, 세수 확대, 경제 파급효과 등을 가져와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안성시에서는 안성중기산단 70만㎡를 비롯해 한화도시개발 및 한화건설과 SPC를 구성해 양성면 추곡리에 추진하는 안성테크로밸리 85만여㎡와 민간일반산업단지 15개소 등을 포합해 총 376만여㎡의 산업단지가 추진되고 있다.
평택·안성교차로 정정화 기자 laputa00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