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

평택 서정동 주거환경 개선된다

평택 서정동 주거환경 개선된다

by 운영자 2019.05.24

2022년까지 총 54억원 투입해 취약지역 개선
평택시, 지난 21일 ‘주민과 대화’ 시간 가져
평택시는 지난 21일 서정동 복창초등학교에서 ‘서정동 새뜰마을 사업’과 관련해 주민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주민과 대화에서는 정장선 시장, 시·도의원, 황성오 주민협의체 회장, 서정동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해 의견 제시 등 자유로운 토론을 벌였다.

새뜰마을 사업은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주관하는 공모사업으로 지난 4월 서정동이 전국 30개 지역과 함께 최종 선정돼 총사업비 54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사업은 이번 달부터 시작되며 마을안길 조성 및 주택정비 지원 등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사업이 오는 2022년 12월까지 추진된다.

정장선 시장은 “이번 서정동 새뜰마을 공모사업을 통해 취약지역을 개선,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하겠다”며 “앞으로 다양한 형식의 주민의견 수렴이 계속 진행될 예정이므로 사업추진 과정에 있어 관심 있는 주민들의 지속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평택·안성교차로 이인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