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환<왼쪽> (주)호반호텔앤리조트 부사장과 정장선 시장이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평택시는 지난 11일 평택시청 대외협력실에서 (주)호반호텔앤리조트(옛 제천시 리솜포레스트), 덕평공룡수목원(이천시 소재)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시민이 산림편익시설을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자 마련됐다.

(주)호반호텔앤리조트는 리솜리조트의 새로운 이름으로,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지키는 친환경 리조트이다.

협약 체결로 평택시민은 제천 리솜포레스트, 안면도 리솜오션캐슬, 덕산 리솜스파캐슬의 객실 및 워터파크 시설, 산림휴양시설 등을 최대 40%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덕평공룡수목원은 25만㎡ 규모의 수목원과 공룡테마를 함께 구현한 수목원이다. 공룡과 곤충이 야외 정원의 수목들과 어우러져 있는 야외 정원을 기반으로 실내 공룡테마관, 공충테마관 등 다양한 볼거리를 즐길 수 있도록 되어 있다.

평택시민은 30%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 가능하다.

정장선 시장은 “평택시에 산림 휴양시설이 부족해 다른 지역의 우수 산림편익시설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됐다”며 “시는 지속해서 시민이 쉴 수 있는 힐링 공간을 제공하는 등 삶의 질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평택·안성교차로 이인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