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

평택시-체험처 8개소, ‘진로교육 발전 위한 공동 업무협약’ 체결

평택시-체험처 8개소, ‘진로교육 발전 위한 공동 업무협약’ 체결

by 운영자 2019.06.21

청소년에게 진로활동 프로그램 제공 및 각종 진로정보 공유
평택시는 지난 18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평택상공회의소, 평택산업단지관리공단, 관내 기업체, 평택시청소년진로지원센터 드림온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내 체험처 8개소와 ‘평택시 진로교육 발전을 위한 공동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지원기관’과 ‘체험처’가 상호 간 협력을 바탕으로 청소년에게 양질의 진로활동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각종 진로정보를 공유하는 등 진로교육지원을 위한 공동협력사항으로 구성됐다.
이날 협약에 참여한 기관은 평택상공회의소(회장 이보영), 평택산업단지관리공단(전무이사 김만수), 금강이엠씨(대표 오경옥), 덕일산업(대표 유기덕), 만도(부사장 최병락), 한국빅텍(사장 김장기), 한국야쿠르트(대표 김병진), LG전자(대표 정도현)이다.
이들 단체 및 기관은 특성에 따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평택상공회의소 관계자는 “평택시에는 기업체 수는 많지만 체험처는 없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기업체도 책임을 가지고 마을교육공동체의 일원으로서 평택시의 미래를 빛낼 청소년들을 위한 진로교육에 적극적으로 협조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정장선 시장은 “시는 청소년들의 진로·직업체험 확대를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평택·안성교차로 정정화 기자 laputa00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