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

평택시, ‘하반기 주요업무계획 보고회’ 개최

평택시, ‘하반기 주요업무계획 보고회’ 개최

by 운영자 2019.06.24

정장선 시장 “현안 및 역점 사업 내실 있게 추진”
평택시는 지난 11일부터 21일까지 주요 간부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도 하반기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민선 7기 주요성과와 지시사항 및 공약사항, 부서별 현안업무를 집중 점검하고 하반기 시정방향과 향후 대책을 검토했다.

민선 7기 주요성과로 대기환경, 공원녹지, 도시환경 개선 등 총 15개 분야 56개 사업을 선정했으며 지시사항과 공약은 대부분 정상 추진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관련 기관과 유기적 협조, 제도정비, 예산반영을 통해 체계적으로 관리해 나갈 방침이다.

시는 이번 보고회에서 제시된 문제점을 보완하고 예산 반영과 사업별 세부 실행계획을 수립, 추진할 예정이다.

시는 민선 7기 2년 차인 올해 ▲삶의 질이 높은 도시 ▲풍요로운 경제도시 ▲약자 배려도시 ▲똑똑한 혁신도시 ▲상생협력 도시를 시정목표로 설정하고 분야별 세부사업을 추진해 50만 선진 대도시의 품격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정장선 시장은 “민선 7기 취임 1년은 시민 중심의 시정을 적극적으로 펼친 의미 있는 한 해였다”며 “잘못된 행정을 개선하여 하반기에는 주요 현안사업과 역점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평택·안성교차로 이인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