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원-시장-해수부장관, 평택시 발전에 머리 맞대
국회의원-시장-해수부장관, 평택시 발전에 머리 맞대
by 운영자 2019.07.05
4일 ‘4인 정책협의회’ 열어 주요현안 논의
바른미래당 유의동 의원(평택을), 자유한국당 원유철 의원(평택갑)은 4일 문성혁 해양수산부장관, 정장선 시장과 함께 ‘시민 중심, 새로운 평택’을 위해 4인 정책협의회를 개최하고 평택시의 주요현안을 논의했다.
유의동·원유철 의원은 평택·당진항 근처 지역 주민을 위한 편의시설 설치를 위한 계획 수립에 대한 당위성과 이를 뒷받침할 예산 반영을 비롯해 각종 국책사업 및 지역 주요 현안을 평택시로부터 청취한 뒤 향후 추진계획에 관해 의견을 교환했다.
정장선 시장은 평택항 주변 개발사업 지원 건의 외에도 어촌 뉴딜 300 공모사업 지원, 평택항 및 주변 개발사업 지원, 현 국제여객터미널(부두) 활용, 소형선박 접안시설 조기 추진, 평택항 미세먼지 저감 방안 등의 계획이 체계적이고 지속해서 실현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이에 대해 유 의원은 “대한민국 5대 항만이자, 경기도 유일의 항만인 평택항의 발전은 지자체를 넘어 중앙정부에서 접근해야 할 사업”이라며 “해양수산부를 비롯한 각 중앙부처가 협력하여 평택항만이 동북아 중심항만으로 발돋음 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이어 유 의원은 “국회에서도 내년도 예산에 평택항 발전을 위한 국비 예산이 많이 확보되도록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했다.
원유철 의원은 “상임위나 외교부 차원에서 해수부가 평택시와 잘 공조할 수 있도록 협력하겠다”며 “평택시가 건의한 사항이 종합발전계획에 반드시 포함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문성혁 해수부장관은 “평택·당진항 관련 사업이 종합계획에 포함되도록 고려 중이다. 의원님과 시장님이 건의해주신 대로 더욱 추진해보겠다”고 밝혔다. 이어 문 장관은 “30년 동안 항만 중에서 평택항과 당진항이 가장 발전했다. 앞으로도 지속해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참석자 4명은 향후에도 정기적으로 모여 평택시의 각종 현안에 대해 원활한 협조와 소통으로 여·야 구분 없이 초당적으로 원 팀을 구성해 대응하기로 뜻을 모았다.
평택·안성교차로 정정화 기자 laputa007@naver.com
유의동·원유철 의원은 평택·당진항 근처 지역 주민을 위한 편의시설 설치를 위한 계획 수립에 대한 당위성과 이를 뒷받침할 예산 반영을 비롯해 각종 국책사업 및 지역 주요 현안을 평택시로부터 청취한 뒤 향후 추진계획에 관해 의견을 교환했다.
정장선 시장은 평택항 주변 개발사업 지원 건의 외에도 어촌 뉴딜 300 공모사업 지원, 평택항 및 주변 개발사업 지원, 현 국제여객터미널(부두) 활용, 소형선박 접안시설 조기 추진, 평택항 미세먼지 저감 방안 등의 계획이 체계적이고 지속해서 실현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이에 대해 유 의원은 “대한민국 5대 항만이자, 경기도 유일의 항만인 평택항의 발전은 지자체를 넘어 중앙정부에서 접근해야 할 사업”이라며 “해양수산부를 비롯한 각 중앙부처가 협력하여 평택항만이 동북아 중심항만으로 발돋음 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이어 유 의원은 “국회에서도 내년도 예산에 평택항 발전을 위한 국비 예산이 많이 확보되도록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했다.
원유철 의원은 “상임위나 외교부 차원에서 해수부가 평택시와 잘 공조할 수 있도록 협력하겠다”며 “평택시가 건의한 사항이 종합발전계획에 반드시 포함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문성혁 해수부장관은 “평택·당진항 관련 사업이 종합계획에 포함되도록 고려 중이다. 의원님과 시장님이 건의해주신 대로 더욱 추진해보겠다”고 밝혔다. 이어 문 장관은 “30년 동안 항만 중에서 평택항과 당진항이 가장 발전했다. 앞으로도 지속해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참석자 4명은 향후에도 정기적으로 모여 평택시의 각종 현안에 대해 원활한 협조와 소통으로 여·야 구분 없이 초당적으로 원 팀을 구성해 대응하기로 뜻을 모았다.
평택·안성교차로 정정화 기자 laputa00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