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

평택시, 주한미군 건의사항 해결 방안 마련

평택시, 주한미군 건의사항 해결 방안 마련

by 운영자 2019.08.07

6일 종합보고회 열어 생활불편사항 등 15건 논의
평택시는 6일 종합상황실에서 주한미군 지휘관들과 간담회 때 건의된 사항의 추진 방안을 마련하고자 종합보고회를 개최했다.

민선 7기 출범과 함께 정장선 시장은 그동안 에이브람스 주한미군사령관 등 주한미군 주요 지휘관들과 수차례 만나 한미 우호증진을 위한 방안을 논의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왔다.

이번 종합보고회에서 다뤄진 건의사항은 한미 청년층 토론의 장 마련 등 소통·교류확대 요청 7건, 한식체험관 건립 등 인프라 구축 5건, 자전거도로 영문간판 안내 등 생활불편사항 3건 등 총 15건이다.

이 자리에서 정장선 시장은 “주요 건의사항에 대해 단기 추진이 가능한 사항은 조속하게 추진하고 중장기 검토 등이 필요한 사항은 부서별로 긴밀히 협력하여 종합적 논의를 거쳐 실질적인 방안을 강구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평택·안성교차로 정정화 기자 laputa00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