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코로나 안심하고 전통시장·골목상권 이용하세요”
“신종코로나 안심하고 전통시장·골목상권 이용하세요”
by 운영자 2020.02.03
경기도, 골목상권·전통시장 보호 대책 추진
마스크 및 손세정제 등 감염 예방용품 지원
마스크 및 손세정제 등 감염 예방용품 지원
경기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이하 신종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도내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소상공인들에게 손 세정제와 보건용 마스크를 긴급 지원하기로 했다.
경기도는 이 같은 내용의 ‘신종코로나 감염증 대응을 위한 골목상권·전통시장 보호 대책’을 마련,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은 신종코로나 감염 우려 없이 청결하고 안전하게 이용 가능한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을 만들어 자칫 발생할 수 있는 소상공인들의 경제적 타격을 최소화 하는데 목적을 뒀다.
도는 우선 약 6억7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 골목상권상인회 203개, 소상공인연합회 23개, 전통시장연합회 239개 등 총 465개 상인회를 대상으로 보건용 마스크 2만개, 손 세정제 1만개 등의 물품을 지원할 방침이다.
또한 시·군 및 각 상인회와 협력해 자체 방역 횟수 증대, 손 소독시설 설치, 상인대상 감염예방 수칙 교육 등 각종 자구책을 마련해 추진토록 하고, 지역 내 전통시장 상황과 경제동향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할 계획이다.
도는 현 사태가 3개월 이상 지속될 경우 침체된 골목상권을 활성화하고자 정책·사업을 마련해 추진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은 도내 69만 소상공인들의 생계 터전인 만큼, 소비자들의 심리적 위축으로 인한 경제적 피해가 최소화되도록 노력하겠다”며 “감염 예방을 위한 소상공인들의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동참과 호응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인재 기자
경기도는 이 같은 내용의 ‘신종코로나 감염증 대응을 위한 골목상권·전통시장 보호 대책’을 마련,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은 신종코로나 감염 우려 없이 청결하고 안전하게 이용 가능한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을 만들어 자칫 발생할 수 있는 소상공인들의 경제적 타격을 최소화 하는데 목적을 뒀다.
도는 우선 약 6억7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 골목상권상인회 203개, 소상공인연합회 23개, 전통시장연합회 239개 등 총 465개 상인회를 대상으로 보건용 마스크 2만개, 손 세정제 1만개 등의 물품을 지원할 방침이다.
또한 시·군 및 각 상인회와 협력해 자체 방역 횟수 증대, 손 소독시설 설치, 상인대상 감염예방 수칙 교육 등 각종 자구책을 마련해 추진토록 하고, 지역 내 전통시장 상황과 경제동향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할 계획이다.
도는 현 사태가 3개월 이상 지속될 경우 침체된 골목상권을 활성화하고자 정책·사업을 마련해 추진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은 도내 69만 소상공인들의 생계 터전인 만큼, 소비자들의 심리적 위축으로 인한 경제적 피해가 최소화되도록 노력하겠다”며 “감염 예방을 위한 소상공인들의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동참과 호응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인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