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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초·중·고교 급식 식재료 유해 검사 ‘이상 無’

도내 초·중·고교 급식 식재료 유해 검사 ‘이상 無’

by 평택안성교차로 2020.02.17

방사성·중금속 모두 기준치 이내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원장 윤미혜)은 지난해 도내 초·중·고교 급식에 공급된 식재료 1476건을 수거해 유해물질 검사를 한 결과, 모두 기준치 이내로 나타났다고 14일 밝혔다.

검사 건수는 방사성 물질 1188건, 중금속 288건이다.

방사성 물질은 방사능 오염 지표인 요오드, 세슘을 정밀검사하고, 중금속은 납, 카드뮴, 수은에 대해 분석했다. 검사 품목은 수산물 1083품목, 농산물 342품목, 가공식품 51품목이며 원산지는 국내산 1068품목, 수입산 408품목이었다.

윤미혜 원장은 “도내 초·중·고 학교급식에 안전한 식재료가 공급되도록 관리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정정화 기자 laputa00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