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의회, 올해 공무국외출장 전면 취소
평택시의회, 올해 공무국외출장 전면 취소
by 평택안성교차로 2020.03.23
출장여비 예산 1억500만원, 코로나 극복에 전용키로
평택시의회(의장 권영화)는 코로나19로 인한 심각한 경제적 재난 극복을 위한 선제적 대응 방안으로 올해 공무국외출장을 전면 취소한다고 20일 밝혔다.
시의회는 이에 따른 출장여비 예산 1억500만원의 지원 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앞서 평택시의원 15명 전원은 취지에 공감하고 만장일치로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 지원 방안에 대해서는 최근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자영업자나 취약계층의 어려움이 속출하면서 서민들의 생활안정을 위한 재난기본소득 도입 등 논의가 활발히 진행 중이며 구체적 지원 방안이 정해지면 즉시 실행할 계획이다.
권영화 의장은 “코로나19 사태의 조기 종식과 경제적 재난 극복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중앙정부와 정치권이 신속한 방안을 마련해주기 바란다”고 밝혔다.
이병배 부의장은 “이번 결정이 위기 극복의 효시가 되어 구체적인 지원 방안이 신속히 수립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모두가 한마음으로 위기를 극복해 나가자”고 말했다.
정정화 기자laputa007@naver.com
시의회는 이에 따른 출장여비 예산 1억500만원의 지원 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앞서 평택시의원 15명 전원은 취지에 공감하고 만장일치로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 지원 방안에 대해서는 최근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자영업자나 취약계층의 어려움이 속출하면서 서민들의 생활안정을 위한 재난기본소득 도입 등 논의가 활발히 진행 중이며 구체적 지원 방안이 정해지면 즉시 실행할 계획이다.
권영화 의장은 “코로나19 사태의 조기 종식과 경제적 재난 극복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중앙정부와 정치권이 신속한 방안을 마련해주기 바란다”고 밝혔다.
이병배 부의장은 “이번 결정이 위기 극복의 효시가 되어 구체적인 지원 방안이 신속히 수립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모두가 한마음으로 위기를 극복해 나가자”고 말했다.
정정화 기자laputa00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