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

유의동 통합당 평택을 후보 선대위 발족

유의동 통합당 평택을 후보 선대위 발족

by 평택안성교차로 2020.03.24

상임선대위원장에 김인식 전 시의장
선거 캠프 공식명칭 ‘평택 미래 캠프’
미래통합당 유의동 평택을 후보가 23일 4‧15 총선 선거대책위원회를 발족하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이날 발족한 ‘평택 미래 캠프 선거대책위원회’는 평택시의회 의장을 지낸 김인식 상임선대위원장을 필두로 한 10명의 지역인사가 공동선대위원장을 맡고, 재선의 경기도의원과 한국노총 평택지역본부 의장 및 평택복지재단 이사장을 역임한 김홍규 총괄본부장을 비롯해 28명의 본부장급 이상의 위원단이 참여한다. 후원회장은 염동식 전 경기도의회 부의장이 맡았다.

유 후보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무능 정권 심판과 미래통합당의 총선 승리를 위해 함께 손 잡아주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성원과 헌신에 보답하기 위해 남은 시간 제 모든 것을 바치겠다”고 밝혔다.

이어 유 후보는 “이번 선대위는 전·현직 지역 정치선후배들을 비롯해 중량감 있는 분들께서 참여하여 역대급 규모로 구성됐다”면서 “역대급 규모로 출발한 만큼 아름다운 결과를 이끌어 내어 평택의 더 큰 발전을 이룩하겠다”고 말했다.

선대위는 이날 유 후보 선거 캠프의 공식명칭을 ‘평택 미래 캠프’로 정하고 평택의 더 큰 발전과 모든 세대의 통합을 지향하며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열린 선대위 발족식 및 임명장 수여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 차원에서 최소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정정화 기자 laputa00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