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청북읍, 6·25 참전 유족에 무공훈장 전수
평택시 청북읍, 6·25 참전 유족에 무공훈장 전수
by 평택안성교차로 2020.03.26
故 주상열 상병, 금화지구 전투에 분대원으로 참가
평택시 청북읍은 지난 24일 6·25전쟁에 참전해 공을 세운 유공자 고(故) 주상열 상병의 아들 주영석 씨에게 국방부장관을 대신해 훈장증과 화랑무공훈장을 전수했다고 밝혔다.
故 주상열씨는 1952년 11월 5일 금화지구 전투에 분대원으로 참가해 서훈대상자로 결정됐다.
국방부는 지난해 7월부터 6·25전쟁 참전자를 대상으로 무공훈장 주인공 찾아주기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이 사업은 전쟁 당시 전공으로 훈장수여가 결정됐지만 훈장을 수령 받지 못한 숨은 영웅을 찾아주는 사업이다.
주영석 씨는 “이제라도 국가에서 6·25전쟁에 희생된 분들의 공을 인정해 줘서 고마움을 느낀다”며 명예로운 자리를 마련해 주신 읍장님께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인재 기자
故 주상열씨는 1952년 11월 5일 금화지구 전투에 분대원으로 참가해 서훈대상자로 결정됐다.
국방부는 지난해 7월부터 6·25전쟁 참전자를 대상으로 무공훈장 주인공 찾아주기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이 사업은 전쟁 당시 전공으로 훈장수여가 결정됐지만 훈장을 수령 받지 못한 숨은 영웅을 찾아주는 사업이다.
주영석 씨는 “이제라도 국가에서 6·25전쟁에 희생된 분들의 공을 인정해 줘서 고마움을 느낀다”며 명예로운 자리를 마련해 주신 읍장님께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인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