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국립 전문과학관’ 유치전에 뛰어 들어
평택시, ‘국립 전문과학관’ 유치전에 뛰어 들어
by 평택안성교차로 2020.04.06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전문과학관 건립 공모에 참여키로
평택호관광단지에 유치 계획…국비·지방비 총350억원 투입
평택호관광단지에 유치 계획…국비·지방비 총350억원 투입
평택시가 ‘국립 전문과학관’ 유치를 위해 본격적으로 뛰어든다.
평택시는 2일 과학관 유치를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주관하는 전문과학관 건립 공모사업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과기부는 국민의 과학기술 이해를 높이고 지역 간 과학문화 체험 기회의 격차 해소를 위해 지난달 6일부터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전문과학관 건립사업 공모를 진행하고 있다.
과기부는 공모에 선정된 지자체에 지역 특성을 반영해 차별화된 콘텐츠를 구성·운영할 수 있도록 중간 규모 전문과학관 1개소의 건립을 지원한다. 총사업비는 국비 245억원, 지방비 105억원을 포함 350억원이 투입된다.
시는 과학관 유치를 위해 지난해 10월부터 자문위원회를 구성, 기본구상 용역 및 설문조사 등 사전준비를 해 왔다. 주민 의견도 중요한 만큼 여론 수렴을 위한 설명회를 준비 중이며 지역의 다양한 의견과 함께 평택의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 콘텐츠를 담아 공모 사업계획서를 제출할 계획이다.
시는 현재 개발 중인 평택호관광단지 내에 전문과학관을 유치할 계획이며 과학관이 유치되면 관광단지와 함께 시민 휴식공간과 과학체험관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평택시를 비롯해 중서부권은 과학문화 인프라가 부족해 국립과학관 건립이 절실한 실정”이라면서 “시민들의 과학 문화 향유 기회 확대 및 과학 진흥을 위해 전문과학관을 반드시 유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정화 기자 laputa007@naver.com
평택시는 2일 과학관 유치를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주관하는 전문과학관 건립 공모사업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과기부는 국민의 과학기술 이해를 높이고 지역 간 과학문화 체험 기회의 격차 해소를 위해 지난달 6일부터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전문과학관 건립사업 공모를 진행하고 있다.
과기부는 공모에 선정된 지자체에 지역 특성을 반영해 차별화된 콘텐츠를 구성·운영할 수 있도록 중간 규모 전문과학관 1개소의 건립을 지원한다. 총사업비는 국비 245억원, 지방비 105억원을 포함 350억원이 투입된다.
시는 과학관 유치를 위해 지난해 10월부터 자문위원회를 구성, 기본구상 용역 및 설문조사 등 사전준비를 해 왔다. 주민 의견도 중요한 만큼 여론 수렴을 위한 설명회를 준비 중이며 지역의 다양한 의견과 함께 평택의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 콘텐츠를 담아 공모 사업계획서를 제출할 계획이다.
시는 현재 개발 중인 평택호관광단지 내에 전문과학관을 유치할 계획이며 과학관이 유치되면 관광단지와 함께 시민 휴식공간과 과학체험관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평택시를 비롯해 중서부권은 과학문화 인프라가 부족해 국립과학관 건립이 절실한 실정”이라면서 “시민들의 과학 문화 향유 기회 확대 및 과학 진흥을 위해 전문과학관을 반드시 유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정화 기자 laputa00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