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사채 등 불공정 행위 신고해주세요”
“불법사채 등 불공정 행위 신고해주세요”
by 평택안성교차로 2020.04.22
경기도, 20일부터 수원역에 ‘도민신고센터’ 운영 시작
불법사채·부동산 불법거래 등 각종 불공정 행위 신고와 수사를 한 번에 진행하는 ‘도민 신고센터’가 20일 수원역사 2층(옛 민원센터)에 문을 열었다.
도민신고센터는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지시에 따라 설치된 것으로, 도는 코로나19로 어려워진 경제적 상황을 틈타 불법사채 등으로 발생할 수 있는 도민 피해를 막기 위한 현장중심의 범죄 척결을 추진해 왔다.
도민신고센터는 도민 접근성을 최우선시해 하루 평균 유동인구가 약 25만명에 달하는 수원역사에 설치됐다. 센터에는 지난 3월 조직개편에 따라 신설된 도 특사경 소속 현장수사팀 6명이 배치된다.
수원역 주변 청소년 유해환경 정화와 성범죄 수사를 전담하며 관할 경찰서, 교육청, 시민단체 등과 긴밀히 공조해 불법사채 및 집값담합 등 부동산 비리와 사회복지 보조금 및 청소년 대상 지능형 범죄 척결 등의 업무를 진행해 나갈 방침이다.
이밖에 경기도 서민금융 복지지원센터 소속 상담원 2명이 함께 배치돼 ‘불법채권추심 지원’, ‘채무조정 상담 서비스’ 등과 연계해 소상공인과 서민들의 경제적 자립과 회생을 도울 예정이다. 불법 고금리와 대부업 채권 대리 추심 등의 수사도 함께한다.
신고 및 제보는 전화(031-8008-8122~4), 홈페이지(www.gg.go.kr/gg_special_cop), 카카오톡 플러스친구(경기도공정특별사법경찰단)로 할 수 있다.
정정화 기자laputa007@naver.com
도민신고센터는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지시에 따라 설치된 것으로, 도는 코로나19로 어려워진 경제적 상황을 틈타 불법사채 등으로 발생할 수 있는 도민 피해를 막기 위한 현장중심의 범죄 척결을 추진해 왔다.
도민신고센터는 도민 접근성을 최우선시해 하루 평균 유동인구가 약 25만명에 달하는 수원역사에 설치됐다. 센터에는 지난 3월 조직개편에 따라 신설된 도 특사경 소속 현장수사팀 6명이 배치된다.
수원역 주변 청소년 유해환경 정화와 성범죄 수사를 전담하며 관할 경찰서, 교육청, 시민단체 등과 긴밀히 공조해 불법사채 및 집값담합 등 부동산 비리와 사회복지 보조금 및 청소년 대상 지능형 범죄 척결 등의 업무를 진행해 나갈 방침이다.
이밖에 경기도 서민금융 복지지원센터 소속 상담원 2명이 함께 배치돼 ‘불법채권추심 지원’, ‘채무조정 상담 서비스’ 등과 연계해 소상공인과 서민들의 경제적 자립과 회생을 도울 예정이다. 불법 고금리와 대부업 채권 대리 추심 등의 수사도 함께한다.
신고 및 제보는 전화(031-8008-8122~4), 홈페이지(www.gg.go.kr/gg_special_cop), 카카오톡 플러스친구(경기도공정특별사법경찰단)로 할 수 있다.
정정화 기자laputa00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