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심벌마크 25년 만에 바뀐다
평택시 심벌마크 25년 만에 바뀐다
by 평택안성교차로 2020.06.08
기존 형태 유지, 현대적이고 역동적인 느낌 담아
市 “각종 시설물, 노후정도에 따라 연차별로 정비”
市 “각종 시설물, 노후정도에 따라 연차별로 정비”
평택시 심벌마크<사진>가 25년 만에 바뀐다.
평택시는 5일 시의 역동적인 변화에 맞는 현대적 감각의 새로운 심벌마크를 사용한다고 밝혔다. 지난 1995년 통합 평택시 출범 이후 25년 만이다.
새로 변경된 심벌마크는 기존 심벌마크의 형태는 유지해 정통성은 살리면서 색감을 다채롭게 사용하여 현대적이고 역동적인 느낌을 담았다.
태극무늬는 물방울과 움트는 새싹을 형상화 해 희망으로 도약하는 평택시의 미래상을 나타내고 하단의 3선은 비옥한 평야와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형상화해 진취적으로 뻗어나가는 도농 복합 평택시의 위상을 표현했다.
심벌마크의 다양한 색은 하나하나의 개체들이 조화롭게 어우러지고 있다는 점에서 세련된 국제도시로서의 평택시를 의미한다.
시 관계자는 “새롭게 규정된 상징물을 매뉴얼에 따라 체계적으로 관리하겠다”면서 “심벌마크 변경에 따라 교체 수요가 발생하는 각종 시설물 등은 노후정도에 따라 연차별로 정비해 불필요한 예산 소요를 최소화 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새로운 심벌마크와 함께 시기 및 문장 등을 규정한 ‘평택시 상징물 관리 조례 일부개정안’은 지난달 평택시의회에서 의결됐으며 이날 공포됐다.
정정화 기자laputa007@naver.com
평택시는 5일 시의 역동적인 변화에 맞는 현대적 감각의 새로운 심벌마크를 사용한다고 밝혔다. 지난 1995년 통합 평택시 출범 이후 25년 만이다.
새로 변경된 심벌마크는 기존 심벌마크의 형태는 유지해 정통성은 살리면서 색감을 다채롭게 사용하여 현대적이고 역동적인 느낌을 담았다.
태극무늬는 물방울과 움트는 새싹을 형상화 해 희망으로 도약하는 평택시의 미래상을 나타내고 하단의 3선은 비옥한 평야와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형상화해 진취적으로 뻗어나가는 도농 복합 평택시의 위상을 표현했다.
심벌마크의 다양한 색은 하나하나의 개체들이 조화롭게 어우러지고 있다는 점에서 세련된 국제도시로서의 평택시를 의미한다.
시 관계자는 “새롭게 규정된 상징물을 매뉴얼에 따라 체계적으로 관리하겠다”면서 “심벌마크 변경에 따라 교체 수요가 발생하는 각종 시설물 등은 노후정도에 따라 연차별로 정비해 불필요한 예산 소요를 최소화 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새로운 심벌마크와 함께 시기 및 문장 등을 규정한 ‘평택시 상징물 관리 조례 일부개정안’은 지난달 평택시의회에서 의결됐으며 이날 공포됐다.
정정화 기자laputa00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