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취약계층에 마스크 1인당 50매 보급
경기도, 취약계층에 마스크 1인당 50매 보급
by 평택안성교차로 2020.02.17
상·하반기 예산 191억원 긴급 투입
경기도는 코로나19 사태에 대응하기 위해 취약계층 마스크 조기 보급에 191억원을 긴급 투입한다고 14일 밝혔다.
도는 도내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사회복지시설(노인, 장애인 시설 등) 거주자 44만3천명에게 식약처 인증 보건용 마스크를 1인당 50매씩 보급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취약계층 마스크 보급 사업을 통해 미세먼지에 취약한 노인 등을 대상으로 미세먼지 마스크를 무료 보급해 왔다.
그러나 이번 코로나19 사태로 마스크 수요가 늘고 구입비용 부담이 증가함에 따라 상·하반기 예산을 한꺼번에 투입해 조기 배부하기로 했다.
도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사회복지시설을 통해 빠른 시일 내에 마스크가 배부될 수 있도록 시·군과 협력할 계획이다.
정정화 기자 laputa007@naver.com
도는 도내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사회복지시설(노인, 장애인 시설 등) 거주자 44만3천명에게 식약처 인증 보건용 마스크를 1인당 50매씩 보급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취약계층 마스크 보급 사업을 통해 미세먼지에 취약한 노인 등을 대상으로 미세먼지 마스크를 무료 보급해 왔다.
그러나 이번 코로나19 사태로 마스크 수요가 늘고 구입비용 부담이 증가함에 따라 상·하반기 예산을 한꺼번에 투입해 조기 배부하기로 했다.
도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사회복지시설을 통해 빠른 시일 내에 마스크가 배부될 수 있도록 시·군과 협력할 계획이다.
정정화 기자 laputa00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