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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하천·계곡 지킴이 사업 추진

안성시, 하천·계곡 지킴이 사업 추진

by 평택안성교차로 2020.03.20

기간제 근로자 6명 선발해 불법 행위 감시
안성시는 18일 지속가능한 하천·계곡 환경 유지 및 불법 행위 감시를 위해 기간제 근로자 6명을 선발해 2020년 하천·계곡 지킴이 사업을 벌인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하천·계곡 지킴이는 경기도 정책 과제로 추진 중인 ‘하천·계곡 내 불법 행위 근절 추진’ 일환으로 진행되는 사업이다.

불법 행위 정비 이후 지속적인 하천시설 관리와 계곡 내 불법 행락 관련 질서유지 등 재발방지를 위해 전문 감시 인력이 투입되며 안성시를 포함해 도내 17개 시·군이 참여한다.

하천·계곡 지킴이는 오는 10월 말까지 하루 8시간씩 하천 및 계곡 감시·순찰 활동과 함께 재해위험요소 및 불법사항 관리와 하천환경정비 활동 등 하천의 전반적인 유지관리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시는 친환경 하천명예감시원, 하천경관관리원 등의 인력을 활용해 자연 친화적인 하천환경을 보전하고자 적극적이고 체계적인 기틀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시청 안전총괄과 하천팀(031-678-2931~6)로 문의하면 된다.

이인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