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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대 후반기 평택시의장에 홍선의 시의원 확정

제8대 후반기 평택시의장에 홍선의 시의원 확정

by 평택안성교차로 2020.06.30

부의장에 강정구 및 유승영(운영)·이관우(자치)·곽미연(복지)·이종한(산건) 선출
오는 7월부터 2년간 제11대 평택시의회를 이끌어갈 후반기 시의장에 홍선의 시의원(더불어·가선거구)이 선출됐다. 부의장에는 강정구 시의원(통합당·라선거구)이 뽑혔다.

평택시의회(의장 권영화)는 지난 26일 제216회 임시회를 열어 제8대 평택시의회 후반기 원구성을 위한 선거를 실시하고 원구성을 마무리 했다.

후반기 원구성을 보면 상임위원회는 운영위원장 유승영 시의원(더불어·마선거구), 자치행정위원장 이관우 시의원(통합당·가선거구), 복지환경위원장 곽미연 시의원(더불어·나선거구), 산업건설위원장 이종한 시의원(더불어·라선거구)이 각각 선출됐다.

소속 위원으로는 ▲자치행정위원회에 이관우·김동숙·김승겸·이윤하·최은영 시의원 ▲복지환경위원회에 곽미연·강정구·유승영·이해금·정일구 시의원 ▲산업건설위원회에 이종한·권영화·권현미·김영주·이병배 시의원이 배정됐다.

신임 홍선의 의장은 당선 소감에서 “존경하는 권영화 의장님을 축으로 전반기 의회를 이끌어 오신 의장단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평택시민의 복리증진과 행복을 최우선시하여 성실하게 의장직을 수행해 나가겠다”며 “희망을 주고 신뢰받는 의회, 시민의 입장에서 일하는 의회, 비전과 대안을 제시하는 생산적인 의회를 만들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강정구 부의장은 “생활정치와 정당정치가 공존하는 의회는 대화와 타협의 정치가 절실히 요구된다”면서 “이를 위해 집행부와 상호 존중하며 의원 간 화합과 친목할 수 있도록 소통하는 가교 역할로 갈등과 반목하지 않는 의회를 만들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8대 후반기 평택시의회는 7월 1일 개원식을 열고 본격적인 의정활동을 시작할 계획이다.

정정화 기자laputa00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