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억6000만원 투입…24일까지 재배농지 신청 접수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벼 육묘상 처리제를 지원하는 벼 병해충 공동방제 사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사업에는 사업비 9억6000만원이 투입된다. 제공되는 육묘상 처리제는 약효 지속기간이 길어 애멸구, 벼물바구미, 흰잎마름병, 세균성벼알마름병, 잎집무늬마름병, 이삭도열병 등의 병해충을 이앙 초기에 사전방제 할 수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읍면동 벼 병해충 공동방제협의회에서 선정된 약제를 신청면적에 따라 예산범위 내에서 정액보조하는 방식으로 추진하며 오는 24일까지 벼 재배농지의 신청을 접수한다.

마이빌평택 김윤영 기자 east9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