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현은(56·사진) 관세청 부이사관이 5일 제19대 평택세관장으로 취임했다.

신 신임 세관장은 이날 취임식에서 “수출기업 지원에 세관 역량을 집중하여 지역경제 성장을 견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신 세관장은 충청북도 음성출신으로 청주고, 국립세무대(2기)를 졸업하고 중앙대에서 무역학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1984년 관세공무원으로 임용되어 공직생활을 시작했으며 관세국경관리 연수원 교수, 관세청 통관기획과 및 수출입 물류과 등 주요 현장을 두루 거쳤고, 속초세관장과 관세청 운영지원과장을 지냈다.

마이빌평택 김윤영 기자 east9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