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탄소방서는 이동안전 체험차량 교육을 지난달 접수한 5개 지역(송탄, 평택, 안성, 용인, 이천) 만 4~7세(유치원 및 어린이집) 및 초등학교 1~2학년 어린이를 대상으로 시행 중이라고 5일 밝혔다.

이 교육에서는 어린이들이 흥미를 가지고 교육에 참여할 수 있게 다양한 체험이 이뤄진다. 가상화재진압, 심폐소생술, 지하철 문개방, 자동차 안전벨트, 우리집 생활안전 체험 등 3개 코너 11종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병호 서장은 “어린이들이 안전에 대해 직접 체험할 수 있어 교육 효과가 매우 높다”며 “다양한 체험 교육으로 어린이들의 안전의식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마이빌평택 김윤영 기자 east9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