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8일 어버이날을 맞아 맞벌이 부부들의 직무 스트레스 해소 및 힐링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플라워 클래스를 진행했다.

‘플라워 클래스’에는 17명의 맞벌이 부부들이 참여해 일과 가정의 양립에 대한 고충, 그로 인한 스트레스, 그리고 더불어 직장생활의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시간이 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주부는 “평소 육아와 회사생활로 쉽게 여가생활을 할 수 없었는데 의미 있는 힐링 시간이었다”고 만족감을 나타냈다.

일·가정양립지원사업은 맞벌이를 함으로써 일과 가정을 모두 균형적으로 잘 이뤄 나갈 수 있도록 하는 스트레스 해소, 부모교육 및 부부교육, 가족관계향상 등으로 이뤄져 있다.

마이빌평택 김윤영 기자 east9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