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평택복지재단은 평택시, 한국서부발전(주) 평택발전본부, 평택복지재단, 한국장애인부모회 평택시지부, 평택시지역자활센터와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협약은 지역 사회적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을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하여 추진됐으며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을 위해 유관기관 네트워크를 통한 협력을 구축하는 뜻으로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평택발전본부는 협약 운용을 위한 사업비, 소속 직원의 사회공헌 활동, 홍보 등을, 평택시는 사업추진에 필요한 정책 및 행정을, 평택복지재단은 지역 자원모집 및 이를 활용한 복지·마케팅 기획 등을 각각 지원한다. 또 평택지역자활센터는 취약계층 교육 및 일자리 기회제공에 협력하며 한국장애인부모회 평택시지부는 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대상공급 및 참여 진행과정을 모니터링한다.

또 참여 기관·단체들은 ‘사회적 협동조합’을 설립해 오는 9월부터 ‘친환경 세차’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다.

마이빌평택 김윤영 기자 east9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