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도랑살리기 사업 본격 추진
안성시 도랑살리기 사업 본격 추진
by 마이빌평택 2018.06.29
올해 일죽면 노동·하산전 마을에 3800만원 투입
2013년부터 13개 사업에 27억9500만원 확보
2013년부터 13개 사업에 27억9500만원 확보
안성시는 오염된 도랑을 복원하고자 ‘도랑살리기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이 사업은 생활하수, 축산분뇨 및 생활쓰레기 등으로 오염된 도랑을 복원해 그 옛날 빨래하고 가재 잡던 모습을 살리려고 마련됐다.
이에 앞서 시는 환경부가 주관해 도랑의 수질을 개선하고 수생태계를 복원하는 ‘우리 마을 도랑살리기 공모사업’에 지속해서 선정돼 13개 사업에 27억95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 2013년도부터 한강수계지역을 대상으로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신규 사업으로 일죽면 노동마을, 하산전마을에 38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12월까지 진행한다. 주요 사업은 도랑 바닥 퇴적물 준설을 시작으로 도랑 환경정비, 수생식물 식재, 도랑 쉼터 조성 등이다.
시 관계자는 “이 사업은 마을주민 스스로가 참여해 도랑을 건강하고 깨끗하게 함으로써 환경의 소중함을 알게 되는 데 의의가 있다”며 “깨끗해진 도랑을 중심으로 더욱 살기 좋은 마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마이빌평택 정정화 기자 laputa007@naver.com
이 사업은 생활하수, 축산분뇨 및 생활쓰레기 등으로 오염된 도랑을 복원해 그 옛날 빨래하고 가재 잡던 모습을 살리려고 마련됐다.
이에 앞서 시는 환경부가 주관해 도랑의 수질을 개선하고 수생태계를 복원하는 ‘우리 마을 도랑살리기 공모사업’에 지속해서 선정돼 13개 사업에 27억95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 2013년도부터 한강수계지역을 대상으로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신규 사업으로 일죽면 노동마을, 하산전마을에 38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12월까지 진행한다. 주요 사업은 도랑 바닥 퇴적물 준설을 시작으로 도랑 환경정비, 수생식물 식재, 도랑 쉼터 조성 등이다.
시 관계자는 “이 사업은 마을주민 스스로가 참여해 도랑을 건강하고 깨끗하게 함으로써 환경의 소중함을 알게 되는 데 의의가 있다”며 “깨끗해진 도랑을 중심으로 더욱 살기 좋은 마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마이빌평택 정정화 기자 laputa007@naver.com